[김형태기자] 삼성 외야수 최형우가 시즌 16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형우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1사 1루 상황에서 좌타석에 나선 최형우는 상대 선발 이태양의 2구째 140㎞ 직구를 걷어 올려 중견수 뒤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비거리는 125m였다. 개인통산 126호째 홈런이었다.
[김형태기자] 삼성 외야수 최형우가 시즌 16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형우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1사 1루 상황에서 좌타석에 나선 최형우는 상대 선발 이태양의 2구째 140㎞ 직구를 걷어 올려 중견수 뒤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비거리는 125m였다. 개인통산 126호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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