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준수가 2집 발매 쇼케이스를 연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XIA)는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인크레더블(Incredible)'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4년 만에 카메라 워크를 느껴봤다"고 밝혔다.
이번 김준수의 쇼케이스는 멜론TV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김준수는 "오늘 4년 만에 카메라 워크를 느껴봤다"며 "지상파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방송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설레고 재밌었던 것 같다.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년 만에 솔로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 김준수는 "다양한 장르를 최대한 한 앨범에 넣어보고자 노력을 했다. 한 트랙 한 트랙 넣고 싶은 장르들을 생각하고, 거기서 곡을 선택했다"며 "지난해보다 올해 곡 선택에 더욱 고심했다"고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어 "올해 제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이나 작사, 작곡도 했지만 제가 만든 음악을 꼭 하기 보다는 좋은 음악을 선보이자는 생각을 우선시 해서 앨범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20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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