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윤종신이 '슈퍼스타K' 제자 강승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신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아펠가모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강승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강승윤 노래 들어봤는데 노래가 좋더라"며 "YG가 노래 정말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3년이나 지나서, 좀 일찍 나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윤종신은 "정말 멋있는 청년이 됐더라"며 "제가 핀잔도 많이 줬던 친구라 애정이 간다"고 강승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제 격려 메시지를 보냈었고, 오늘도 노래 나오자마자 들어봤다. 잘 자라줘서 뿌듯하다"며 "강승윤이 잘 돼야 뿌듯한 마음이 오래 가지 않을까 싶다. 애정 깊게 지켜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신은 '슈퍼스타K 5' 심사위원으로 컴백하며, 강승윤은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첫 미니 앨범 수록곡 '비가 온다'를 선공개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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