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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싱글A 세 번째 등판 '1이닝 무실점'


3G 평균자책점 3.00, 재활 순조

[정명의기자] 임창용이 싱글A 세 번째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순조로운 재활 페이스를 이어갔다.

시카고 컵스 산하 싱글A팀 데이토나 컵스에서 뛰고 있는 임창용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샬럿과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말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마쳤다.

임창용은 지난 14일 싱글A 첫 등판을 가졌다. 결과는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16일 등판에서는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1실점했지만 이날 세 번째 등판에서 다시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안정감을 보였다. 3경기에서 임창용의 평균자책점은 3.00(3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편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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