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역시 정답은 아이유-조정석의 멜로였다. 본격화된 러브라인에 시청률이 30%를 넘어섰다. 이는 '최고다 이순신'의 자체최고시청률이자, 첫 30% 돌파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40회는 30.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분(24.4%) 보다 5.7%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또한 '최고다 이순신'의 최고시청률이다.
지난 3월9일 첫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늘 30%를 넘지 못하고 29%대에서 주저앉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36회는 30%를 고작 0.1%포인트 남긴 29.9%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석과 아이유의 러브모드가 전파를 탔다. 준호(조정석 분)와 순신(아이유 분)은 설레는 첫키스로 연애의 시동을 걸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한 두 사람은 핸드폰 문자를 통해서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MBC '금나와라 뚝딱'과 '스캔들'은 18.4%과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결혼의 여신'과 '원더풀 마마'는 9.1%, 7.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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