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33)이 개인 통산 7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진영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1사 2루 상황에서 KIA 선발 소사를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린 것. 그 사이 2루에 있던 오지환이 홈을 밟아 이진영의 개인 통산 700번째 타점이 기록됐다.
한편 이진영에 앞서 700타점을 달성한 선수는 총 30명으로 이진영은 31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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