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엑소(EXO)가 '늑대와 미녀(Wolf)'에 이어 후속곡 '으르렁(Growl)'으로 출격한다.
후속곡으로 선보이는 신곡 '으르렁(Growl)'은 세련된 얼반 알앤비 사운드 기반의 댄스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으르렁댄다는 참신하고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으르렁(Growl)' 퍼포먼스는 12명 멤버들이 선사하는 세련되고 그루브한 안무들로 구성,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였던 '늑대와 미녀'에 이어 마치 댄스 영화를 보는 듯한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엑소는 26일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웨이보, SMTOWN 글로벌트위터, 네이버 등을 통해 '으르렁(Grow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엑소는 오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 '뮤직뱅크', 3일 MBC '쇼!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한편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은 8월5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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