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토요일 밤을 화끈하게 달군다.
김구라는 3일 밤 11시 방송에서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해 특유의 대체불가한 캐릭터를 활용, 그간 MC로서 잘 보여줄 수 없던 예능감을 마음껏 분출한다.
김구라는 방송 복귀 후 '화성인 바이러스' '택시' '라디오스타' '화신' 등 인기 예능을 이끌며 시원시원한 독설 입담으로 매력을 과시해왔다. 그는 'SNL 코리아' 만의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 셀프 디스로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콩트의 신이자 '색드립'의 일인자인 신동엽과의 맞대결도 흥미진진한 볼거리. 여기에 '국민 욕동생'이란 애칭을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고정 크루 김슬기와의 찰진 궁합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라의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되는 tvN 'SNL 코리아'는 3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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