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야구 시구 맡았다 "독특 시구 선보일 것"

[장진리기자] 마이네임이 독특한 시구를 예고했다.

마이네임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이 날 경기에 앞서 마이네임 멤버 세용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준Q는 시타를 맡았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로 축하 공연을 펼친다.

마이네임은 최근 한국가수 최초로 2013년 일본전국고등학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 동서도쿄대회의 주제곡을 불러 화제가 된 바 있어 이번 시구-시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네임은 "이번 시구에서 색다른 시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마이네임은 '베이비 아임 쏘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