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FC서울이 광복절 펼쳐지는 홈경기에서 이벤트를 통해 제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한다.
오는 15일 저녁 7시 서울은 대전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펼친다. 광복절에 열리는 홈경기를 통해 서울은 경기장 내외에서 국가와 태극기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경기장 내 요소요소에 구단의 상징과 함께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를 배치한다. 베스트11 선수들은 입장 시에 태극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는다. 또, 중앙대 성악과 채미영 교수가 애국가를 불러 장내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입장 관중에게는 평소와 다르게 태극기가 그려진 클래퍼(응원도구)를 제공한다.
서울 홈경기의 명물, 북측 광장의 이벤트 존에서도 같은 의미의 행사를 펼친다. 축구와 대한민국의 조합은 역시 국가대표다. 당일 장외 행사장을 통해 14일 페루전을 마치고 복귀하는 홍명보호 국가대표팀의 캡틴이자 서울의 캡틴 하대성이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벤트 부스를 통해서는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과 태극기 그리기 핸드 프린팅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광복절의 의미와 축구의 즐거움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서울의 홈경기 예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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