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투윅스'가 시청률이 하락하며 수목극 왕좌와 멀어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투윅스'는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2%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투윅스'는 10%대 진입을 앞두고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힘겨운 수목극 싸움을 예고했다.
같은 날 첫방송을 시작한 SBS '주군의 태양'은 16.2%를 기록, '투윅스'와 2배 가량 시청률 격차가 나면서 수목극 왕좌를 굳힌 모양새다.
이날 '투윅스'에서는 탈주한 장태산(이준기 분)이 우연찮게 산모의 집에서 아이 낳는 것을 도와주게 되는 인간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극 말미 장태산은 자신을 추적하는 경찰들로 인해 절벽 끝까지 몰렸고, 임승우(류수영 분)가 쏜 총알을 어깨에 맞아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7%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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