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실력파 힙합그룹' M.I.B가 일본 투어에 돌입한다.
M.I.B는 오는 11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 등지에서 일본 라이브 투어 '킵 고잉(Keep Going)'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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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는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콘서트 티켓 사전 예매분이 모두 매진되고, 3개 도시 4회 공연 티켓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에서 정식 음반 발표를 하지 않은 신인 그룹이 일본 주요 도시 투어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현지에서의 M.I.B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케하고 있다.
M.I.B는 내년 초 일본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M.I.B는 최근 '들이대'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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