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이준기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이준기는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딸의 생명을구하기 위해 도주하는 장태산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투윅스'에서 이준기는 삶에 의욕이 없던 남자에서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진한부성애를 보이며 점점 카리스마 있게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준기의 명품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준기가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준기는 밑줄까지 그어 놓은 대본을 꼭 쥐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투윅스' 관계자는 "평소 노력파로 알려진 이준기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매신 최선을 다하며 촬영장에서 연기투혼을 펼치고 있다. 장태산의 캐릭터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투윅스'는 장태산(이준기 분)과 박재경(김소연 분)이 손잡고 경찰 내부의 스파이이자 문일석의 수하인 김선생(송재림 분)을 검거하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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