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청춘 스타 김범이 중국 최고의 미녀 스타 안젤라 베이비와 호흡을 맞췄다.
중국 명감독 서극이 연출한 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이하 적인걸2)'에서 김범은 유명한 찻집의 젊은 주인으로 최고의 미녀 기생 '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웬 전' 역을 맡았다. '인'과의 애절한 사랑을 섬세하고 부드려운 연기로 완벽히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기존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미녀 기생 '인'으로 분한 안젤라 베이비는 평소 인형 뺨 치는 미모로 사랑받은 만큼 절정의 미를 선보였다. 바다 속 해룡을 달래기 위해 제물로 받쳐져야만 하는 운명에 놓인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극 중 이루어질 수 없는 비운의 사랑을 선보이는 '유웬 전'과 '인'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갈 중요한 단서를 지닌 인물들 등장해 극적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범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천진한 고등학생 호재로 분해 스크린에 데뷔한 바 있다. 꽃미남 외모와 어울리는 순수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고사:피의 중간고사' '비상' '사이코 메트리' 등의 작품으로 스크린을 누볐다.
그와 호흡한 안젤라 베이비는 최근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다. 빼어난 외모로 사랑받은 그는 '최강희사' '하일악유유' '제일차' '타이치' 등에서 연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적인걸2'은 오는 10월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