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맞아 2014시즌 입단 예정인 신인선수들을 초청한다.
이날 환영식에는 1차 지명선수인 임병욱(덕수고)을 비롯해 10명의 신인선수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환영식이 끝난 뒤 이장석 대표이사와 티타임을 갖는다.
이어 염경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상견례 후 기념촬영도 실시한다. 신인선수들은 행사를 마친 뒤 관중석으로 자리를 옮겨 이날 넥센과 두산전을 관람한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3루 측에 마련된 응원단상에 올라 홈 팬들에게 입단 소감 및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넥센 구단은 지난 8월 22일 임병욱과 입단 계약을 먼저 맺었다. 이어 9일에는 2차지명으로 뽑은 선수 10명 중 대학진학을 결정한 송현우(경기고)를 제외한 9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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