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윤시윤이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으로 변신한다.
윤시윤은 가족 로맨틱 코미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방송될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이범수-윤아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윤시윤 역시 합류를 결정지었다.
윤시윤은 극중 행정고시 차석도 계획한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맡는다. 강인호는 빛나는 두뇌에 더 빛나는 외모까지, 신이 내린 대한민국 1% 브레인. 총리 권율(이범수 분)을 든든하게 보좌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예정이다.
특히 5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 이후 3년만의 KBS 복귀라 기대가 모아진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윤시윤이 합류해 한 층 달달하고 훈훈한 드라마가 완성 될 것 같다"면서 "올 겨울 윤시윤이 보여줄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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