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문정희가 배우 류승룡·박지영·양익준·오상진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프레인TPC에 합류한다.
25일 프레인TPC는 문정희 영입 소식을 알리며 "조용한 카리스마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휘어잡으며 탄탄한 내공과 입지를 갖춘 배우 문정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알렸다.
이어 "배우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레인TPC만의 체계적인 케어링과 더불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연가시' '숨바꼭질'을 통해 흥행 배우로 올라선 문정희는 그간 영화 '바람의 전설'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등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며 연기력을 뽐내 왔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연극, 뮤지컬 장르까지 누비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인 그는 태권도, 판소리와 함께 수준급 댄스실력으로도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문정희는 배우 김상경, 걸스데이 민아, 채정안 등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촬영 중이다. 영화는 오는 2014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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