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현아가 하우스 룰즈의 러브콜에 응했다.
나인뮤지스 현아는 하우스 일렉트로닉 그룹 하우스 룰즈의 새 앨범 '애프터 리셋(After Reset)'의 수록곡 '디스 송 이즈 포유(This Song is For You)'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는 10월 30일 발매될 새 앨범은 그간 하우스 룰즈가 보여주었던 특유의 스타일을 배제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하여 하우스 룰즈 특유의 작법으로 완성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곡들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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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뮤직의 대명사 하우스 룰즈는 가수 이윤정, 유미 등이 피처링을 한 노래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나인뮤지스 멤버 현아는 하우스 룰즈의 객원 보컬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5집 '뮤직(Music)'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피처링에 참여한 ‘This Song is For You'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활력 에너지로 가득 찬 곡이다. 희망적이면서 동시에 감성적인 신스 코드와 한층 성숙한 가창력을 뽐내는 현아의 보컬이 잘 어울리는 곡이다.
하우스 룰즈는 "2.5집 때 호흡을 맞추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함께 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현아 씨의 보컬 실력이 한층 더 향상이 되어 기분 좋게 작업했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인 만큼 밝고 건강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현아 씨의 보컬과 잘 어울리는 만큼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현아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신곡 '건(Gu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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