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티저 공개로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언터쳐블(Untouchable)은 오늘(4일) 오전 네 번째 미니앨범 '트립(TRIP)'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발매한 '유유(YOU YOU)' 이후 약 2년 반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언터쳐블은 모노톤 이미지의 멋스러운 티저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인 '배인(VAIN)'을 사이에 둔 멤버 슬리피와 디액션은 서로를 바라보는 듯한 구도로 오랜 시간 변함없는 단단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언터쳐블은 새 앨범 전곡에 직접 참여하면서 음악에 지난 2년 반 동안의 경험과 생각, 내적 성장의 기록들을 하나하나 담아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힙합과 언터쳐블의 공통점인 진솔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더욱 성숙한 매력을 어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언터쳐블은 오는 11일 타이틀곡 '배인'을 비롯해 네 번째 미니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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