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은지원 측이 '1박2일' 합류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고 부인했다.
7일 한 매체는 시즌3를 준비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새 제작진이 강호동과 은지원에게 출연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강호동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합류설을 부인했다.
은지원 측 역시 "('1박2일' 출연) 제안을 받은 바도 없다. 금시초문이다"라면서도 "한번 확인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강호동과 은지원은 '1박2일'의 최고 전성기 시절을 함께 했던 멤버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한편, '1박2일'은 서수민 팀장과 유호진 PD 등 새 제작진의 합류와 함께 시즌3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주원 하차에 이어 유해진 이수근 김종민 성시경 등의 하차가 거론됐다. 최근엔 장미여관 육중완, 샤이니 민호, 존박 등이 새 멤버 후보로 관심을 모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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