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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방송서 여자친구 고백 후 결별했다"


tvN '청담동 111', 오는 21일 방송

[이미영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홍기는 18일 오전 서울 청담동 청담CGV 엠펍에서 열린 tvN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홍기는 최근 공개된 tvN ‘청담동 111'의 예고 영상에서 "나 여자친구 있다"며 폭탄고백을 해 멤버들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홍기는 이에 대해 "드라마처럼 큐 사인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질 않았다. 우리끼리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다가 발칵된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찍고 나서 얼마 안 되서 헤어졌다. 2주 정도 만났다. 뜨겁게 사랑을 잘 못하는 편이다"고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티저에 가슴 아프게 그게 나갔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tvN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주소지로 FN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드라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소속 스타들은 물론, 대표부터 매니저, 비서, 연습생, 각 부서 담당자들까지 FNC의 모든 직원이 '청담동 111'의 주인공이 된다.

FNC의 8부작 리얼 드라마 '청담동 111'은 오는 21일 tvN을 통해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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