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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김범, 동반 입국…커플룩에 손깍지까지


한 달간 유럽여행 마치고 함께 입국…애정 과시

[장진리기자] 문근영-김범 커플이 한 달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함께 입국했다.

문근영-김범은 오늘(25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오후 3시께 두 손을 꼭 붙잡고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묵묵부답을 유지한 채 미리 대기하고 있던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빠르게 차량으로 향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모자를 뒤집어 쓴 문근영과 김범은 손을 꼭 잡은 채 애정을 과시했다. 문근영은 다소 긴장한 듯 모여든 취재진에 고개를 숙였지만, 김범은 환한 미소를 띈 채 문근영의 손을 꼭 잡았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장식한 커플룩도 눈에 띄었다. 문근영과 김범은 회색 후드 티셔츠에 검은 코트, 신발까지 커플룩으로 맞추며 20대 풋풋한 연인다운 발랄함을 드러냈다.

한편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반 유럽 여행으로 교제 사실이 공개된 두 사람은 연애 중임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인천공항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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