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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추적 60분', 이상협 아나 MC발탁…30일 첫 방송


매주 토요일 밤 10시15분 KBS 2TV 방송

[김양수기자] KBS '추적 60분'이 오는 30일 새롭게 태어난다.

'추적60분'은 1983년 '한국의 헐리우드 충무로 영화가'를 시작으로 사회에 충격을 전해온 탐사보도 프로그램. 올해 30세가 된 '추적60분'은 한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으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사와 끈질긴 추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개편된 '추적60분'은 젊고 세련된 탐사 다큐멘터리로 재탄생한다. 정현모 팀장을 필두로 최재복 PD, 남진현 PD, 이지운 PD, 정범수 PD, 조민지 PD, 김한솔 PD, 이지희 PD, 유재우 PD, 조영중 PD, 김영우 PD, 이윤정 PD 등이 함께 한다.

'추적60분'은 탐사프로그램의 이미지를 강화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MC로 이상협 아나운서를 발탁했다. 이상협 아나운서는 연극배우 같은 목소리와 특유의 진행방식으로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취재자로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새 단장 이후 '추적 60분'의 첫 방송분은 '수산물 방사능 공포'에 대해 다룬다. 11월30일과 12월7일 2회에 걸쳐 다뤄진다. 방사능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지, 가장 큰 위험요인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후쿠시마를 비롯한 일본 전역과 동해와 서해를 비롯한 국내 곳곳의 현장을 PD가 직접 발로 뛰며 현실을 확인해보는 과정과 일본과 국내 관련 정부 부처,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추적 60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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