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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JTBC '귀부인' 캐스팅…상속녀 여주인공 役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오는 2014년 1월 방송

[권혜림기자] 배우 서지혜가 JTBC 드라마 '귀부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서지혜 소속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방영될 일일드라마 '귀부인'의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서지혜는 극 중 인정 많고 자신의 분수도 아는 당찬 성격의 여성 윤신애 역을 맡았다. 신애는 미나 집의 식모 딸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

윤신애는 화장품 회사의 외며느리가 되고 불의의 사고로 시댁 식구들이 사망하면서 많은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 그러나 신애는 돈 때문에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평생의 숙적인 미나의 도움을 받으며 진정한 귀부인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자기 성장을 이룬다.

서지혜는 KBS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귀부인' 첫 촬영을 앞두고 시놉시스와 대본을 꼼꼼하게 분석하며 캐릭터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는 후문. 그는 오는 12월에 방송될 MBC 드라마 페스티벌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를 시작으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귀부인'은 2014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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