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엑소가 음악프로그램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엑소는 15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엑소(EXO)의 '12월의 기적', 2NE1의 '그리워해요', 서인국-지아의 '이별남녀' 등이 올라 각축을 벌였다.
엑소는 "이수만과 SM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12월에 정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전부 팬들 덕분이다. 사랑한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12월의 기적'으로 컴백 1주만에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연달아 차지하며 흥행몰이를 시작한 엑소의 향후 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12월의 기적'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겪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엑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와 시크릿, 태진아, 용준형, 로맨틱J(종현&주니엘), 2NE1, 빅스, 효린, 히스토리, 제이워크, 티아라, 이동우, 나인뮤지스, 대국남아, 피에스타, 러쉬, LPG 주비스, 케이헌터, 혜이니, 산이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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