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빗:스마우스의 폐허(이하 호빗2)'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82만9천583명의 누적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96만9천491명이다.
지난 2012년 개봉한 '호빗:뜻밖의 여정'의 속편인 '호빗2'는 할리우드 직배사와 극장 간 부율 문제로 서울 지역 CGV와 롯데시네마 직영관에서 상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개봉 5일 째인 16일 무리 없이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집으로 가는 길'은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간 61만4천29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2만1천379을 모았다. 3위 '어바웃타임'은 47만5천200명의 주말 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138만2천908명이다.
'인시디어스:두번째 집'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11만8천774명을 끌어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0만8천607명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가 10만3천289명의 주말 관객수, 78만5천26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