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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내년 1월3일 컴백…"성숙한 여성미 극대화"


'말해줘'-'여자대통령' 인기 잇나

[이미영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새해 벽두 가요계 문을 두드린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0일 "걸스데이가 오는 2014년 1월 3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걸스데이는 지난 3월 정규앨범 타이틀 '기대해'를 시작으로 6월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과 7월 '말해줘요'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의 전작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에 비해 한층 더 성숙한 여성성을 표현할 것이다"며 "멤버 모두 성인이 됐고 노래와 춤으로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멤버 개개인의 여성성을 극대화해 보여줄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4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클럽 치타에서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키스'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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