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불후의 명곡'를 이끌었던 KBS 고민구 PD가 CJ E&M으로 이행을 결정했다.
2일 고민구 PD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CJ E&M으로 이적에 대해) 그렇게 될 것 같다"라며 "KBS에서 약 한달 가량 정리기간을 갖고 마무리를 다 마치면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민구 PD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를 맡아 인기 프로그램으로 안착시켰으며, 최근엔 'KBS교향악단 연주회' 'KBS중계석' 연출을 맡아왔다.
한편, 고민구 PD는 '해피선데이' '미녀들의 수다2'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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