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의 호스트로 출연, 신동엽·백지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21일 프레인 TPC에 따르면 문지애는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의 호스트로 활약한다. '99만남'은 99인의 결혼경험이 있는 싱글 여성들이 일반인 아내의 남편 자랑을 듣고 객관적인 점수를 매겨 최고의 남편을 가리는 내용을 담는다.
문지애는 배우 신은경과 가수 백지영을 비롯한 고정 호스트들과 함께 예리한 눈으로 출연자의 남편을 평가하며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들의 판단을 도와 이들의 다양한 관점을 전달하는 주요 포지션이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프레인 TPC는 시사 교양부터 뉴스,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하며 객관적인 시선을 길러온 문지애의 조언이 프로그램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99만남'은 오는 2월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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