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곽동연, 마지막 촬영… 케이크 선물

[김양수기자] 배우 곽동연이 '감격시대' 마지막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FNC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곽동연의 케이크 인증사진이 게재됐다. '감격시대' 1회부터 김현중 아역 신정태로 출연한 그는 존재감을 뽐냈다.

곽동연은 2012년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장군 역할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제6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아역상을 거머쥐었다. 그 후 2013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동평군 아역을 거쳐, S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메들리'에서 순수 소년 최정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하는 '감격시대' 3회는 22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