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유승우가 두 번째 미니앨범 '빠른 열아홉'을 발매한다.
유승우는 오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빠른 열아홉'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승우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눈물을 훔치는 모습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빠른 열아홉'은 또래보다 빨리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조금은 다른 삶을 살게 된 유승우의 현재를 표현한 말. 실제로 2월생인 유승우는 빠른 97년생으로 올해 열여덟살이 됐지만 열아홉 친구들과 함께 고등학교 3학년이 됐다. '빠른 열아홉'은 한국 특유의 문화인 빠른 년생이라는 의미와 함께 또래보다 빨리 사회 생활을 시작한 유승우의 고민을 고스란히 담은 솔직한 의미다.
소속사 UK뮤직 관계자는 "유승우의 현재와 고민을 그대로 담아낸 앨범인 만큼 곡의 분위기도 기존에 유승우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완전히 달라졌다"며 "어린 나이이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다. 기존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 하고 있는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게 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우의 새 앨범 '빠른 열아홉'은 오는 10일 정오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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