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 2군 선수단이 오는 5일부터 3월 6일까지 대만 타이난 가남대학교 야구장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성갑 2군 감독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된 넥센 선수단과 프런트는 5일 오전 OZ711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2군 전지훈련장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
지난해에 이어 대만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기술 및 전술 훈련에 집중해 2군 선수단의 전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2014시즌 예비전력의 효과적인 운영과 즉시 전력 선수 육성 및 발굴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넥센은 LG와 KIA를 비롯해 대만 프로야구 이따 시니우, 라미고 몽키즈, 퉁이 라이온즈, 대만 가남대학교 야구부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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