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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심이영 웨딩화보 공개 "촬영 내내 사랑스런 눈빛"


28일 코엑스서 비공개 예식

[권혜림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최원영·심이영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7일 심이영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결혼하는 최원영과 심이영의 웨딩 화보 세 컷을 공개했다. 영화 콘셉트의 재치있는 청첩장에 이어 화보 역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근사한 장면들로 채워졌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은 지난 6일 경기도 양수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촬영내내 서로의 손을 꼭 잡은채 서로를 배려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원영, 심이영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 이희주 실장은 "스토리가 풍성한 영화같은 웨딩 촬영이었다"며 "추운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정성으로 신부를 챙기는 신랑의 모습과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알렸다.

이어 "유쾌한 성격과 더불어 배려하는 마음이 주변 스태프들까지 편안하게 해줘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훈훈했다"고 전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역할을 한 두 사람은 드라마가 인연이 돼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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