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박시후가 중국 영화 '향기' 촬영장의 비하인드 사진들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27일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는 제시 창 취이샨 감독의 영화 '향기(가제)'의 촬영 현장 속 박시후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촬영을 위해 중국과 부산을 오간 3개월 간 행적이 담겼다.
사진 속 박시후는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 당시 상해 푸둥 국제 공항을 마비 시킬 정도의 팬들 사이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들에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에 둘러싸인 모습부터 촬영장에서 진지한 모습, 상대 배우들과 다정한 한 때도 담겼다.
박시후는 "항상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좋아하는 연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매 작품 팬들과 교감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향기'에서 중국 배우 천란 등과 호흡을 맞춘 박시후는 오는 3월 '본격적인 영화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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