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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별그대', 솔직히 중국서 안 될 거라 생각했다"


"중국 보수적인 나라라 외계인 이야기 안 통할 줄"

[장진리기자] 박해진이 중국에서의 '별에서 온 그대' 인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박해진은 3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취재진과 만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현재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동영상 조회수 20억 건을 돌파했다. 김수현, 전지현, 박해진, 유인나 등 배우들은 물론 극 중 대사와 패션, 천송이(전지현 분)가 사랑했던 치킨과 맥주 등 '별그대'와 관련된 다양한 것들이 뜨거운 사랑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해진은 "저는 솔직하게 '별그대'가 중국 시장에서는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중국은 보수적인 나라라 외계인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생각했고, 중국 분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했는데 오히려 한국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별그대'와 관련된 하나하나가 중국에서 난리가 났다고 들었다"며 "제가 중국을 다 알지 못한 것인지, 제가 생각한 이상의 중국이 있는 것인지 촬영하면서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느라 '별그대'의 중국 내 인기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제가 느끼는 것보다는 훨씬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며 "이번에 중국 일정이 3번 정도 있는데 가보면 느낌을 알고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별그대'에 이어 '닥터 이방인'으로 안방 인기 몰이를 이어나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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