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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여성편도 고정된다…"아이템별 새 얼굴"


일주일간 합숙하며 체험과제 수행하는 프로그램

[김양수기자] '인간의 조건' 남성편에 이어 여성편도 고정으로 방송된다.

KBS 2TV '인간의 조건'은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등 개그맨 6인방이 일주일 동안 합숙하며 체험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5일 KBS 측은 "'인간의 조건' 여성 멤버는 특집이 아닌 남성 멤버들과 격 아이템 형식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고정멤버에 아이템 별 새로운 얼굴들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간의 조건'은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소영, 김영희, 신보라 등 여섯명의 개그우먼으로 '인간의 조건' 여성편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김영희와 신보라 대신 박지선과 박은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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