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로운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가수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21일 오후 3시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 에는 'WHO'S NEXT'라는 문구가 명시된 티저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티저에는 4월 7일 날짜가 적혀 있다.
YG는 그 동안 아티스트의 신보 및 뮤직비디오 공개, 데뷔 혹은 컴백 일정 등에 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항상 티저 이미지 혹은 타이머 등을 제작해왔다. 이번 티저 공개 역시 대형 컴백 혹은 신인 데뷔를 암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커 이목을 집중시켰다.
2NE1이 2014년 YG 첫 주자로 정규 2집 '크러쉬(CRUSH)'를 발표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 끊임없이 관심이 집중됐다.
지드래곤과 씨엘, 그리고 세계적 뮤지션 스눕독과의 작업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싸이, 정규 앨범으로 다시 컴백할 것을 예고했던 빅뱅, 활발한 데뷔 준비를 하고 있는 위너 등 누가 2NE1의 바통을 이어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 1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FROM YG를 통해 올해 신인 4팀을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새로운 신인 데뷔는 물론 유닛이나 솔로 출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YG가 오는 4월 7일 2014년 2번째 주자로 누구를 전격 공개할 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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