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박주영(왓포드)이 부상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영국 왓포드 지역지 왓포드 옵저버는 4일 "박주영이 발가락 부상으로 2~3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 역시 이날 열린 브라질 월드컵 진품 트로피 공개 행사에 참석해 박주영에 관한 질문을 받고 "박주영의 발에 염증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치료 중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주영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후 박주영이 치료차 한국으로 귀국했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할 것이라 밝혔다. 아직까지 박주영의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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