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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 정기고, 새 파트너는 빈지노…17일 컴백


"녹음 마친 상태, 막바지 작업 중"

[이미영기자] '썸남' 정기고의 차기 프로젝트 피처링 파트너가 래퍼 빈지노로 밝혀졌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기고가 4월 17일 공개될 차기 프로젝트에서 랩퍼 빈지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며 "현재 녹음은 마친 상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으며, '힙합버스터(HIPHOP- BUSTER)'로 자신할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빈지노는 지난 해 싱글 'Dali, Van, Picasso'를 발표하며 한국 힙합계를 달군 엄친아 래퍼로, 과거 정기고의 첫 미니앨범인 'path finder'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SOME)'으로 '뮤직뱅크' 4관왕에 오르는 등 올 상반기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단숨에 대세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정기고는 4월 17일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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