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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수사대' 정상 방송, 'SNL' '코빅' 결방


"토크쇼, 소재 선택 주의해 신중히 편집할 것"

[권혜림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의미로 대거 휴방을 결정했던 CJ E&M 채널이 tvN '꽃할배 수사대'를 포함해 일부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재개한다.

30일 CJ E&M은 tvN의 새 프로그램 '꽃할배 수사대'를 오는 5월9일 밤 9시50분 첫 방송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코미디 위주인 'SNL 코리아'와 '코미디 빅리그'는 오는 주말에도 방송되지 않는다. '꽃보다 할배'와 드라마 '갑동이'는 지난 25일 방송을 재개한 바 있다. 지난 28일부터는 '마녀의 연애'와 '감자별 2013QR3' 등도 정상 방송됐다.

채널 관계자는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과 관련, "웃음소리 효과음 등 인위적 웃음을 최대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크쇼의 경우 소재 선택에 주의하고 최대한 수위를 조절해 신중하게 편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리브TV의 '마스터셰프 코리아3' 역시 오는 5월10일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30일 방영 예정이었던 '셰어하우스'는 결방된다.

Mnet의 프로그램들은 방영 여부를 논의 중이다. '엠카운트다운' '뜨거운 순간 엑소' '트로트엑스' 등의 방송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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