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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지현우 "빨리 사회 적응해 좋은 모습 선보이겠다"


오늘(6일) 오전 전역…'트로트의 연인' 출연 물망

[장진리기자] 지현우가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 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 날 지현우의 전역식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에서 온 팬들 100여 명이 참석해 지현우의 복귀를 축하했다. 지현우는 함께 복무한 전우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작별의 아쉬움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지현우는 "군 동기들과 사령관님, 간부님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군생활을 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찾아뵙지 못했는데 아직까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며 "빨리 적응해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드라마로 찾아뵐 것 같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KBS 새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남자 주인공 출연이 유력한 상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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