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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소원을 말해봐' 캐스팅…오지은과 호흡


오지은 지키는 지고지순한 순정남

[이미영기자] 배우 기태영이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기태영은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 남자 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

'소원을 말해봐'는 평범한 새엄마와 인생 최악의 불행에 빠진 의붓딸이 함께 엮어가는 파란만장하고 감동적인 역경극복기. 물보다 진하고 피보다 끈끈한 세월의 힘으로 다져진 특별한 모녀에 대해 그려낼 예정이다.

기태희가 맡은 강진희는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인물. 내면의 슬픔과 고통을 동시에 간직한 인물이지만 난관에 처한 여주인공 한소원을 은밀히 돕고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자신의 상처를 지워나가게 된다. 한소원 역에는 오지은이 캐스팅 됐다.

기태영은 "과거 마음의 상처를 간직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나가게 된다. 사랑하는 여자의 옆을 지키는 것밖에 할 수 없는 강진희의 키다리아저씨 사랑에 큰 매력을 느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태영은 최근 영화 '한강 블루스' 촬영을 마쳤으며, '소원을 말해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는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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