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이민우 솔로콘서트 무대 선다…'택시' 합동 무대

[장진리기자] M 이민우와 에릭이 '택시(Taxi)' 합동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4,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신화 이민우의 단독콘서트 '엠 스텝(M STEP)'에서는 이민우와 에릭이 함께 하는 이민우의 솔로곡 '택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 2월 이민우가 발매한 스페셜 앨범 '엠텐(M+TEN)'의 타이틀곡인 '택시'는 에릭이 랩 피처링을 맡은 곡으로 방송에서는 단 한 번도 이민우와 에릭이 함께 하는 무대가 공개된 적이 없어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지난 2003년 신화의 윈터스토리 콘서트 '펀치(Punch)' 무대 이후 약 11년 만이라 에릭과 이민우가 보여줄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민우는 이번 솔로 콘서트를 통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이었던 '엠텐'의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특별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이민우가 에릭과의 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우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