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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 크리스 소송에 "기어코 우릴 떠나"


SNS에 심경글 게재 "어떤 일 있어도 함께 있자"

[장진리기자] 엑소 타오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게재했다.

엑소(EXO) 타오는 15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현재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올렸다.

타오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소수의 편에 서고 싶어하고, 많은 사람들은 사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가 우리와 함께 끝까지 가고, 함께 우리의 은빛 바다를 보며 같이 걸어가길 바란다. 하지만 누군가는 기어코 우릴 떠났다"고 밝혔다.

타오가 쓴 글은 크리스의 소송과 관련된 의미로 해석된다. 엑소의 멤버이자 중국 유닛 엑소엠(EXO-M)의 리더인 크리스는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청구했다. 특히 크리스는 엑소가 신곡 '중독(Overdose)'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도중 갑작스레 소송을 제기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타오는 "부디 당신이 잘 지내길 바란다"며 "엑소 파이팅.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우리에겐 불가능이란 없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함께 있자"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엑소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중독'으로 1위를 수상했고, 리더 수호는 "우리 구호가 '위 아 원(We are One)'인데 자신만이 함께 하는 우리를 생각하는 엑소, 엑소 팬을 생각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의미심장한 1위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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