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KBL 이사회는 20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총재 후보를 결정했다.
KBL이 결정한 후보는 김영기 KBL 고문(KBL 제3대 총재)과 김인규 전 KBS 사장이다. KBL은 논의 끝에 두 인물을 최종 후보로 결정, 경선을 통해 차기 총재를 가리기로 했다.
한편 신임 총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KBL센터에서 열리는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10개 구단 중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사람이 한선교 총재를 이어 제8대 총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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