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신예 걸그룹 베리굿(Berry Good)이 오늘(21일) 정오에 5인5색의 개성 넘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 14일 잠실야구장을 찾은 베리굿은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베리굿은 오는 22일 음원 발표를 앞두고 데뷔곡 '러브레터'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리굿의 데뷔곡 '러브레터 (Love Letter)'는 과거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보이그룹 클릭비의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걸그룹 S.E.S와 핑클의 초창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청순하고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특히 숙녀가 되고 싶은 수줍은 어린 소녀들의 아기자기한 상상 속 결혼식이 동화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카리스마 보컬 리더 태하, 반전미모 래퍼 이라, 여신 모델포스 수빈, 4차원의 매력녀 나연, 큐티 브레인 막내 고운 등 다섯멤버들의 뛰어난 미모와 개성있는 음색으로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는 "대부분의 걸그룹이 데뷔 초기 귀여운 콘셉트를 선보이다 섹시 걸그룹으로 전환하지만 베리굿은 멤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22일 첫 싱글 '러브레터'로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오늘 공개하는 뮤직비디오 영상은 '베리굿'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hannel/UCuis1ZmbYTt5GP6yszCC0EQ)에서 볼 수 있다.
[사진=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라, 수빈, 태하, 단체컷, 나연, 고운]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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