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가 21일 올 시즌 각 구단별 공인구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KBO는 이번 검사를 위해 9개 구단의 사용구 1타씩을 현장에서 수거했다.
KBO는 이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올해 KBO로부터 공인을 받은 4개 업체(BIGLINE, SKYLINE, ILB, HARD) 야구공이 모두 제조 기준에 합격했다.
각 구단이 사용하고 있는 공인구는 다음과 같다. 롯데 자이언츠(HARD)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이상 ILB)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이상 SKYLINE)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이상 BIGLINE). 한편 KBO는 앞으로도 시즌 중 수시로 공인구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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