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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허리 부상 치료, '진짜사나이' 녹화 참여했다"


2일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 발매

[이미영기자]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허리 부상을 치료하고 '진짜사나이' 촬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First Hom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허리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박형식은 허리 부상을 묻는 질문에 "허리는 좋다. 이번에 방송된 '진짜사나이'만 허리 치료를 위해 못 갔다. 한 달 동안 치료를 쭉 받고 다음 훈련에 참가했다. 앞으로도 계속 시청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새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에 대해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남자다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전 앨범보다 성숙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며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남성미를 보여주게 됐다. 벗지 않고도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위보다는 멤버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숨소리'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합심해 만든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이별한 연인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담았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퍼스트옴므'를 발표했다.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x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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