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컴백, 씨제스 식구들 폭풍 응원 "음원 올킬 예감"

[장진리기자] 거미의 컴백에 소속사 식구들이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네이버 뮤직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거미의 신곡 '사랑했으니 됐어'의 셀럽 청음회 영상을 공개했다.

거미의 신곡을 소속사 식구들 앞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셀럽 청음회에는 JYJ,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강혜정, 정선아 등이 참여했다.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 콘서트 리허설 현장, 시상식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거미의 신곡을 들은 스타들은 거미의 신곡에 호평을 쏟아냈다.

드라마 '트라이앵글' 촬영 현장에서 거미의 음악을 들은 김재중은 "부드럽고 섬세한 음악으로 돌아온 거미, 평소에 쓰는 일상적인 사랑 표현들을 그대로 담아내 공감이 간다"며 거미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극찬했다.

강혜정은 "확실히 목소리의 스펙트럼이 다른 느낌이다. 차원이 다른 거미만의 발라드, 곡의 운치가 느껴진다"고 말했고, 설경구는 "거미는 가수를 넘어 아티스트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두루 담아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이전 앨범에 비해 훨씬 여성스러워진 느낌이다. 음원 차트 올킬할 것 같다"고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

한편 거미의 신곡 '사랑했으니 됐어'는 오는 10일 자정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