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LG 조쉬벨이 38일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조쉬벨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조쉬벨은 LG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1회말 2사 1, 3루에서 KIA 선발 홀튼의 2구째 127㎞ 높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4월 30일 마산 NC전 이후 38일 만에 터진 조쉬벨의 시즌 9호 홈런이다. LG는 조쉬벨의 홈런을 앞세워 4-0으로 달아났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